- [성경본문] 호세아6:4-7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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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호세아 6장 4~7절)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의 기혼 남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세 쌍의 부부 중에서 한 쌍은, 하루에 채 30분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루 스물 네 시간 중에 배우자에게 관심을 쏟는 시간이 48분의 1도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게 무관심하다 보니까, 나중엔 큰 싸움이 되고, 결국 갈라서게 되는 게 아닙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우리가 쓰는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방향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호세아서 6장 4절부터 7장 7절까지는 '이스라엘'에 임하게 될 심판에 대한 세 번째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 중 오늘 읽은 말씀 속에는 당신의 백성들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아픈 심정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징계를 받는 게 두려워서 하나님께 돌아가면 이런 고난이 없을 것이라고 말만 할 뿐, 하나님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물을 많이 드리고 찬양만 크게 부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착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지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는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도 기도하신 거예요. 여러분도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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